대한민국의 보디빌더 : 서주성

인적사항

이름: 서주성

생년월일: 1997년 3월 11일

출생지: 부산

키: 174cm

몸무게: 약 100kg

직업: 보디빌더, IFBB 프로

주요 목표: 올림피아 본선 진출 및 성과 달성

 

서주성은 한국 보디빌딩계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는 1997년생 보디빌더다. 그는 부산에서 선수와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팀 압도의 막내로 활약 중이다. 특히 강력한 어깨 근육과 탄탄한 체격이 트레이드마크로, 한국 클래식 피지크 무대를 넘어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디빌더로의 성장과정

초기 운동과 첫 대회 서주성이 보디빌딩을 시작한 계기는 단순했다. 어깨를 넓히고 싶다는 마음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시절, 동료의 권유로 고등부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보디빌딩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후 이 길이 자신의 운명임을 깨달았다.

 

성장과 체계적인 훈련

2019년, 그는 보디빌더 이진호 코치를 만나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서주성의 훈련 철학은 단순한 반복이 아닌 강도 높은 훈련과 효율적인 동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를 들어, 과거 30세트 이상의 운동량을 줄이고, 각 세트에 최대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진호 코치와의 훈련은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매년 드라마틱한 피지컬 변화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

 

성공적인 프로 데뷔

2021년에는 IFBB 프로 카드를 획득하며 프로 보디빌더로 도약했다. 이후 꾸준히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2023년 몬스터짐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강력한 피지컬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컨디셔닝을 통해 한국 보디빌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

올림피아 도전 서주성의 궁극적인 목표는 올림피아 본선 진출과 성과를 이루는 것이다. 특히 그는 국내 최고의 보디빌더 중 한 명인 박재훈 선수를 롤모델로 삼아,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4년 올림피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후면부 근육 보완과 체중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비시즌 동안 근육량을 늘리고, 약점을 보완하며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단순히 올림피아에 서는 것을 넘어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보디빌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싶어 한다. 국내 무대와 팬과의 소통 서주성은 국내에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7만 명, 유튜브 구독자 1만 명을 보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는 자신의 훈련과 일상을 공유하며, 보디빌딩을 대중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타 정보

특별한 기록과 훈련 성과 서주성은 단순한 보디빌더 이상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부상 극복

그는 훈련 중 허벅지 근육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 당시 200kg 스쿼트를 20회 시도하다가 부상을 당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가 단순한 운동 선수가 아닌 진정한 도전가임을 보여준다.

 

라이프스타일

서주성은 "보디빌딩은 직업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과 식사를 하고, 철저한 시간 관리와 자기 관리를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일관성과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주성은 단순히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가진 보디빌더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훈련 철학,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한국 보디빌딩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그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올림피아 무대에서 그의 이름이 더 널리 알려질 날을 기대해 본다.